수원FC가 지난 8일 장안구민회관에서 구단주인 염태영 시장과 김춘호 수원FC 이사장, 성인팀 및 유소년 선수단, 서포터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리그 클래식 진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선수단 소개에 이어 조덕제 감독과 주장 이승현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록밴드 트랜스픽션이 헌정한 클럽송 ‘새로운 도전 새로운 역사’, ‘WE ARE SUWON FC'가 공개됐다.

이에 앞서 새롭게 리뉴얼된 수원FC의 엠블럼과 마스코트, 유니폼이 선보였다.

염태영 시장은 “클래식 무대에서도 막공축구로 수원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FC는 오는 13일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 19일 '시민더비' 성남FC와의 홈 개막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