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이상수 맥간공예 연구원장 등 10여명은 지난 10일 서울시 명동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추궈홍(邱國洪) 대사를 만나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맥간공예품 ‘중국 국장’을 기증했다.
‘중국 국장’은 천안문과 정당, 노동자와 곡식 등 중국정부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이상수 원장이 만든 작품이다. 가로75㎝ 세로95㎝ 규모에 보릿대를 주재료로 전통의 목칠공예와 현대의 모자이크 기법을 결합했다.
한편 시는 산동성 지난을 비롯 광동성 주하이, 저장성 항저우 등 중국 3개시와 국제자매도시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