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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태국 톱스타 제임스 마, 김동근 수원시 부시장, 걸그룹 '티아라' 은정, 홍지희 한태교류센터 (KTCC) 홍보이사. (사진=수원시청 제공) |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태국 영화 '마이크로러브'가 지난 11일 수원전통문화관과 수원화성에서 촬영됐다.
'마이크로러브'는 젊은이들의 일과 로맨스를 그린 과학 멜로물로 오는 8월 태국에서 상영된다.
시와 경기관광공사는 이 영화의 한국 로케 촬영을 유치하면서 영화 제작비를 공동 지원했다.
영화 속에서 전통음식, 예절, 복식체험 등의 콘텐츠와 수원화성, 공방거리 등 약 7분 가량 수원시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타깃으로 스타마케팅을 통한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동근 부시장이 촬영장을 방문, 주연 배우와 영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