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 19일 홈 개막전...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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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FC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 FC와의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식전 행사로 '찾아가는 장용영 수위의식'과 취타대 공연이 펼쳐진다. 장용영은 1785년 조선 정조대왕이 만든 최정예 특수경호부대다. 

    장용영 수위의식은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에 행차했을 당시 군사들이 궁궐을 지키는 모습과 왕이 군사훈련을 지휘하는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하프타임에는 수원 FC에 클럽송을 헌정한 록밴드 '트랜스픽션'의 흥겨운 공연이 열린다. 장외에선 K리그 공식 지정 맥주 '볼비어'와 함께 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 전에는 2007년 수원FC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활약했던 박종찬 선수의 은퇴식이 치러진다.

    이밖에 김치냉장고와 자전거, 건강검진권, 치킨교환권, 건강증진식품 등 푸짐한 경품잔치도 진행된다.

  • 글쓴날 : [16-03-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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