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아파트와 연립주택에 이어 단독주택 지역에도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가 표기된 안내판 1만1천620개를 내달 말까지 부착한다.
이번에 부착되는 안내판은 기존 도로명과 건물번호만 표기한 것과 달리 우리집주소와 새 우편번호를 병기해 도로명주소를 실생활에서 쉽게 이해하도록 제작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을 순회방문하며 ‘도로명주소 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구도심 슬럼화지역에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1천66개를 설치하고 골목길에 벽면형 도로명판, 버스승강장과 도로변에는 기초번호판을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