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97개소(4학년), 중-고등학교 100개교(1학년)이며 사전 신청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올해는 경로당 어르신, 일반인, 유치원생도 신청 가능하다.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주행 중 안전사고 대처방안을 실습을 통해 습득한다. 안전모, 팔꿈치 및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 보고 자전거 안전수칙과 도로교통법 등도 배운다.
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초등학교 때부터 자전거 안전의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031-271-7771), 시 도로과(031-228-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