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6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신규 세원 발굴 및 특수시책운영 등 총 5개 분야 10개 지표를 조사했다.
시는 전년대비 일반회계 세외수입은 189억원 증가해 미수납이월액은 120억원 감소했으며, 기타특별회계세입은 107억원 늘어 미수납이월액이 32억원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정부합동평가지표인 과태료 징수는 전년 동기대비 5.2% 상승한 59.2%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달엔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 2개 팀을 신설해 이월체납액 징수와 결손처분으로 전년대비 과년도 체납액 62억원을 초과 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