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보건소는 국내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2일 관련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예년보다 일찍 실시하고 있는 매개 모기 방제활동과 보건소 비상근무 강화, 지역 내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등을 논의했다.
박찬병 영통구보건소장은 “국내에는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흰줄숲모기가 5월부터 발생해 늦가을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이 기간 중 해외 감염환자 유입에 따른 국내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매개 모기 방제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4개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모기서식 가능 장소에 대한 유충구제 중심의 방역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