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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DMZ 곤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연천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가 10년간 DMZ 접경지역에서 서식을 확인한 곤충과 사육기술을 개발한 곤충의 표본과 실물을 전시한다.
우리나라 고유종이면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으로 등 옆에 황금색의 줄이 2개 있는 ‘금개구리(사진)’를 비롯 단위생식(암컷만으로 번식) 등 특이한 생태특성으로 인해 학습체험용 곤충으로 유망한 ‘대벌레’, 깍지벌레 를 볼 수 있다.
특히 ‘이동형 곤충생태관’은 귀뚜라미, 딱정벌레, 나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곤충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게 해준다.
농기원 관계자는 "농업기술원은 학습체험용 곤충과 천적곤충을 개발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종 복원을 통해 자연생태계도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