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와 광명시 소하동을 잇는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29일 오후 2시 개통된다.
22일 광명시에 따르면 착공 5년만에 건설된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화성~수원~의왕~안산~군포~시흥~광명을 연결하는 총연장 27.38km의 왕복 4∼6차선이다.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42호선과 같은 구간을 이용할 때보다 주행거리는 5㎞ 짧고, 주행시간은 평균 20분 단축된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국도1호선, 경부고속도로의 교통을 분담해 교통정체를 줄이는 동시에 봉담나들목(IC)에서 서수원∼오산∼평택 간 고속도로와 연결돼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고속도로와 내달 18일 임시 개통되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연계되면 서울 도심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광명∼서울, 서울∼문산 노선과 연계해 수도권 남북축을 형성하는 국가간선망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광명고속도로는 민자 고속도로로,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공영 고속도로와 비슷한 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