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부커상 수상작인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1분당 약 9.6권씩 팔리는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우고 있다.
18일 예스24에 따르면 '채식주의자' 판매량이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총 6933부(종이책과 전자책 합산)를 돌파했다.
이는 1분당 약 9.6권씩 팔린 것으로, 수상전 16일 판매량 182권 대비 약 38배가 증가했다.
'채식주의자' 판매 속도는 최근 15년간 가장 빠르게 팔린 도서인 '안철수의 생각'(2012년)의 1분당 판매권수 9.4권을 근소하게 앞섰다.
'채식주의자'는 7일간 판매량을 집계하는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18일 오전 기준 예스24 베스트셀러 순위와 교보문고 인터넷 주간과 일간 순위, 알라딘 종합순위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