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치 보느라..."칼퇴근·휴가 망설였다"
  • 직장인 87%, '눈칫밥 연속 생활'...대상은 직속상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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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치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대다수의 직장인은 직장에서 눈치를 봐야 할 상황이 많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8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의 눈칫밥' 설문조사에 따르면, 87.2%가 ‘평소 직장에서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많다’고 답했다. 
    하루 중 가장 눈치가 보이는 때는 ‘칼퇴근 혹은 야근하지 않고 일찍 갈 때’가 39.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회의시간 아이디어를 내지 못했을 때’(21.6%), ‘출근시간 지각했을 때’(20%), ‘업무시간 딴 짓을 할 때’(15.6%), ‘점심시간 메뉴를 정해야 할 때’(3.5%) 순이었다.

    업무시간 눈치 보이는 딴 짓은 무엇일까. ‘SNS’라는 답변이 24.4%로 가장 많았으며 ‘메신저 채팅’(19%), ‘온라인쇼핑’(17.8%), ‘수면(낮잠)’(18.3%) 등이 있었다.
    직장생활 중 가장 눈치가 보이는 순간으로 29.3%가 ‘여름휴가, 샌드위치 휴가 등 연차를 사용할 때’를 꼽았다. 이 밖에 ‘병가를 낼 때’(23.3%), ‘회식에 빠지고 싶을 때’(20.3%), ‘팀 통합, 구조조정 등이 진행될 때’(13.2%),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낼 때’(8.1%) 등이 있었다.
    직장에서 가장 눈치를 보는 사람은 역시 ‘직속상사’(63.6%)였으며 ‘CEO 및 임원’(24.2%), ‘선배’(8.2%), ‘동료’(2.9%), ‘후배’(1.1%) 순이었다. 
    한편 직장인 77.7%는 ‘직장에서 후배들 눈치 보느라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눈치 보이는 상황으로는 31.3%가 ‘점심시간 선배가 식사비용을 당연히 내줄 거라 생각할 때’라고 답했다.

  • 글쓴날 : [16-05-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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