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 초대 총장에 공식 취임했다.
경기도는 2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층 컨퍼런스 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범수 스타트업캠퍼스 초대 총장, 스타트업 대표,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 경기도내 산학협력단장,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스타트업캠퍼스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는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창업, 성장, 해외진출 등 스타트업의 전 성장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스타트업 육성기관이다. 지상 8층 건물 2개동과 지상 5층 건물 1개동 등 총 3개동 5만4,075㎡ 규모를 갖추고 있다.
요즈마캠퍼스(이스라엘의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이 설립한 벤처 창업보육센터) 같은 세계적인 엑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본투글로벌센터, 기술지원을 맡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스타트업의 창업과 시장 진출을 도울 모든 기반시설과 지원 기관이 모여 있다.
김 총장은 앞으로 스타트업캠퍼스의 운영을 맡을 민간 전문가인 디렉터를 선임하게 된다. 이후 캠퍼스 내 투자회사,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추진하는 대표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