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로 변신한 파장동 삼익지하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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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장동의 마을만들기 추진사업인 '삼익지하보도 벽면공간'이 바른마음주민창작협의회의 노력으로 멋진 작품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기존 횡단보도 기능만 했던 삼익지하보도 벽면공간에 다양한 디스플레이로 주민들이 직접 아트공간을 설치하고 작품을 전시해 생동감이 살아 숨쉬는 갤러리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바른마음주민창작아트협의회 이호철 회장은 "늘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의 삼익지하보도가 단순한 횡단보도 기능을 탈피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지하아트공간으로 변모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석 파장동장은 “낙후된 시설이라도 뜻있는 주민들이 힘을 합쳐 시설을 보완하고 다양한 서비스 형태를 갖춘다면 주민이 살기 좋은 동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글쓴날 : [13-11-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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