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정부의 지방재정 제도개편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이날 첫 번째 방문지는 충남권으로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에 이어 충남도청을 방문, 안희정 도지사를 만나 협조를 구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지방자치의 근간을 훼손하고 하향평준화시키고 있다"며 지방재정개편의 부당성을 설명했다.
이에 안 지사는 "지방자치와 재정에 역행하는 일"이라고 동조하면서 "지자체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힘을 모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10일 전북, 11일 전남 순으로 22일까지 전국 10개 광역지자체를 찾아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