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지사 “관광산업은 일자리 보물창고”
  • 11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8일 킨텍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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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개막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웰컴 투 경기도! 웰컴 투 코리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국제관광박람회 개막식에서 관람객들과 환영의 인사를 나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여행상품 할인판매, 체험여행 프로그램 등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여행정보를 한데 모은 대한민국 대표 여행 축제다.

     해마다 세계 각국의 대사와 외교관들이 참가해 문화 및 음식, 의상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막식에는 김문수 지사 외에도 루이스 리베르만 긴스버그 코스타리카 부통령, 안혜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두산 벨라 슬로바키아 대사, 칼릴 알 모사위 이라크 대사 등 45개국 대사와 가족들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에는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곳이 많다. 전 세계인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다양한 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일자리 흐름은 제조업에서 관광서비스산업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경기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여행, 그 설렘의 시작’을 주제로 8일부터 사흘간 펼쳐진다.

  • 글쓴날 : [13-11-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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