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시군 감사부서, 민간전문가와 함께 도내 주요 공공시설물 2,43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특정감사 대상은 안전사고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지방도와 시·군도 상의 교량 등 공공시설물이다. 종류별로는 교량 2,042개소, 터널 233개소, 옹벽 88개소, 절토사면 5개소, 배수펌프장 71개소다.
도는 앞서 가평군 등 10개 시군 소재 교량 등 주요 공공시설물 325개의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각 파손, 관리 부실, 위험물 방치, 무자격자 안전점검 시행 등 문제점을 발견했다.
도는 이번 특정감사에는 중대한 결함이 있는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은 사용을 제한하거나 철거 조치할 방침이다. 또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