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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행자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개편안이 현실화될 것을 대비해 공직자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후생복지 시책을 전면 수정, 축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공직자 생태체험', '모범공무원 국내외 문화탐방' 시책은 중단을, '30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 해외문화탐방'은 수혜대상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안으로 수원시의 경우 매년 1천800억 원의 예산이 줄어들 것이 예상돼 고통 분담 차원에서 내려진 조치이다.
시는 이를 통해 1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편안이 현실화돼 1천800억 원이 축소되면 시 미래전략사업, 각종 행사 및 시민 축제, 민간 보조금 사업, 주민 복지 사업 등에 축소와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