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가족 간 모바일 요금 합산 금액에 따라 결합할인을 제공하는 '총액 결합할인'을 8월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총액 결합할인'은 모바일의 기본요금을 합산한 금액에 따라 전체 모바일 할인 금액 및 인터넷 할인 금액이 결정되며, 모바일 각 회선당 할인 금액은 기여도에 따라 나뉜다.
기가 인터넷과 모바일을 결합할 경우 가족 간 합산 모바일의 월정액 총액이 2만 원 미만이면 기가 인터넷 7천 원 할인되고, 2만 원 이상이면 모든 구간에서 기가 인터넷이 1만 원 할인된다.
가족간 모바일 월정액 총액이 5만9000원~9만9000원 구간은 모바일 5000원, 9만9000원~12만9000원 구간은 모바일 1만5100원, 12만9000원~15만9000원 구간은 모바일 2만100원, 15만9000원 이상은 모바일 2만5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최소 인터넷 1회선에 모바일 1회선을 결합해야 '총액 결합할인'이 적용되며, 인터넷 1회선당 모바일은 최대 5회선까지 결합 가능하다.
또 LTEㆍ3Gㆍ키즈ㆍ청소년ㆍ웨어러블 요금제 등 모든 모바일 요금제도 적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