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여성안전 특별치안 기간(6월∼8월)과 가정폭력 예방의 날(매월 8일, 보라데이)을 맞아 '아동ㆍ여성 폭력예방 캠페인'을 지난 8일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전개했다.
시와 수원중부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과 여성 대상 강력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와 중부서 직원들은 홍보물 1천 부를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폭력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아동ㆍ청소년ㆍ여성의 안전을 위해 우먼하우스케어, 여성안심귀가 로드매니저, 가스배관 형광물질 도포사업,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