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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오는 16일부터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아토피센터, 생태환경체험교육관, KBS아트홀에서 환경 인형극 '도도새의 노래'와 '수원청개구리 깨구를 부탁해(사진)'를 17회 공연한다.
'도도새의 노래'는 멸종동물 도도새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로, 사람과 자연의 공존 관계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인간의 욕심에 의해 평화로운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을 그렸다.
'수원청개구리 깨구를 부탁해'는 수원청개구리와 수원시 깃대종을 모티브로 무분별한 자원 사용을 극으로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 관련 시설에서의 정기공연과 함께 유치원, 학교 등 찾아가는 환경인형극을 병행해 많은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람은 기후변화체험교육관(www.swdodream.or.kr), 생태환경체험교육관(www.suwoneco.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