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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쌀 레시피 공모전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의 최종 결선과정에 참여할 시식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30 세대의 쌀 소비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서류접수를 통해 200여점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예선-본선을 거쳐 결선 진출자 5팀이 선정됐다.
100인의 시식단은 오는 25일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한호전)에서 쌀 요리를 직접 맛본 후 현장에서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시식단의 투표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더한 총점으로 우승자가 선발된다.
시식단 참여신청은 22일까지 쌀 박물관 홈페이지나 쌀 박물관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연령과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KBS1-TV는 이번 공모전 결선과정을 추석특집 프로그램 '도전! 미라클 레시피' 3부작으로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방영한다.
* 쌀 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rice-museum.com
* 쌀 박물관 블로그: http://blog.naver.com/ricemuseu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