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특기장학생들, 수원서 '한국의 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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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특기장학생들이 펼치는 공연 ‘한국의 별’ 개막식이 지난 20일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중국 전역에서 뽑힌 특기장학생 300여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전통음악, 전통무용을 선보였다. 김중자무용단, 휴먼시티태권도시범단 등 한국 문화예술단체도 교류공연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장승(??) 중국특기장학생교육발전연맹 주석, 사서림(史瑞琳) 중국대사관 문화부 참사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중국 특기장학생들의 공연을 수원에서 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수원과 중국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북경시에 위치한 중국특기장학생교육발전연맹은 32개 성을 비롯해 홍콩, 마카오, 대만에 지사를 두고 있는 중국 최대 교육단체다. 음악, 미술, 체육에 자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과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 글쓴날 : [16-08-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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