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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은 변신합체로봇 애니메이션 '다이노코어'를 26일 투니버스를 통해 첫 방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다이노코어’는 주인공이 친구들과 함께 악당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모험담을 그린 코미디 액션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이다. 기존 로봇물과는 달리 특별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일상에선 아빠의 피자집에서 배달을 하는 평범한 아이인 렉스는 손목에 장착하는 ‘다이노튜너’에 ‘다이노디스크’를 끼워 넣는 순간 ‘다이노코어’를 조정하는 영웅이 된다.
'다이노코어'는 편당 15분으로 구성됐으며, 총 39편의 에피소드로 진행된다. 대교어린이TV(9월 2일 오후 4시), 재능TV(9월 2일 오후 5시), 애니맥스(9월 5일 월요일 오후 4시) 등 케이블 채널과 SBS(9월 9일 금요일 오후 5시)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또 중국, 동남아시아, 북·중남미의 국가별 TV 채널 및 넷플릭스, 유튜브, 온라인 VOD 등을 통해 전세계에 동시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