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제보자기 포럼'이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수원시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국제보자기포럼은 한국 전통 보자기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제주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에 이어 올해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시에서 개최된다.
'보자기-살아있는 전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핀란드, 네덜란드 등 10여 개국의 보자기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연과 전시, 한국 전통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보자기포럼 페이스북(www.facebook.com/beyondbojagi)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