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좌진 장군 ‘요판화+메달’ 세트 500장 한정 발매
  •  

     

    한국조폐공사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해 김좌진 '요판화+메달' 세트를 1일부터 500세트 한정 수량 발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북로군정서의 총사령관 김좌진 장군은 1920년 10월 청산리에서 독립군 1500명을 지휘하며 일본군 2개 사단 5만명과 전투를 벌여 3000여명을 무찌르는 전과를 올렸다. 청산리전투는 일제 강점기에서 가장 큰 전과를 올린 독립전쟁으로 기록되고 있다.
    요판화는 김좌진 장군의 존영과 그의 우국시 ‘단장지통(斷腸之痛)’이 들어가 있다.

    ‘단장지통’은 북만주에서 항일 독립투쟁을 이끌 당시 조국에 대한 그리움과 일제에 나라를 강탈당한 통한을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이란 제목으로 담아낸 한시다.
    '요판화+메달' 세트는 선물 및 장식이 가능하도록 액자형으로 구성됐다. 예술적 가치와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요판화에 작품 일련번호를 표시했다.

    제품설명서는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패턴(Smartsee)’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폐공사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70,000원(부가세 포함)이며, 조폐공사 쇼핑몰(http://www.koreamint.com) 및 전화주문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 글쓴날 : [16-09-01 12:22]
    • admin 기자[null]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