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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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31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역사, 문화, 관광 등 전문가와 학회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문식 단국대학교 교수의 '정조대왕 능행차의 의의', 최성환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장의 '수원화성 행차 시 정조의 활동과 의미', 유재빈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박사의 '화성원행도의 미술사적 의의', 최필곤 KBS PD의 '다큐멘터리 '의궤'의 능행차 재현과 문화 콘텐츠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염태영 시장은 "서울에서 수원까지 능행차 공동재현을 통해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정신을 후세들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6-09-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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