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새로운 캐릭터 ‘수원이’가 본격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이'는 여자친구와 함께 지난 1일 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등장, 본회의장 앞에서 의장단을 맞이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수원시는 국제적인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수원이’ 개발을 마치고 지난 6월 상징물 조례를 개정했다.
수원청개구리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종으로, 국내 유일하게 고유학명에 수원의 지명(Hyla Suweonensis)이 들어가 있다.
'수원이'는 앞으로 '수원이'와 청개구리 가족을 중심으로 한 웹툰과 영상, 도로시설물 이미지 도색 등을 통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한편 '수원이'의 활동은 개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이와 놀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2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