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6일 경기 오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청년의 꿈' 9기 장학금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선 가맹점 직원과 아르바이트 근로자 100명에게 총 444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은 인재양성(대학 입학금 일부 지원), 밝은미래(대학 진학 및 자기 발전금 지원), 수호천사(안전운전 장려금), 모범근속(근속자 장려금 지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촌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차례 대학생 및 입학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안전 운전자, 장기 근속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의 꿈'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