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도우미견 9마리 첫 가정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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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도우미견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처음 분양됐다. 경기도는 12일 화성시 소재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장애인협회, 노인협회, 반려동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훈련과 건강검사를 마친 반려견 9마리를 가정에 입양시키는 분양식을 열었다. 분양된 9마리는 지난 3월 13일 개소한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6개월간의 훈련과 예방접종, 중성화수술을 받은 개다. 김문수 지사는 “도우미견 분양식은 동물,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유기견, 독거노인 증가 등 사회문제 해결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해 유기동물 개체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아울러 경기도민들도 동물사랑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3-11-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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