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의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파크에서 장애 아동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장애아동협회와 함께 현지 장애 아동들을 초청해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아동들은 테니스 경기를 관람한데 이어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접근성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시각 장애 체험, 소리감지, 색상 조정, 자신의 움직임 되돌아보기 등 4개 코너로 구성됐다. 장애인들의 편의성을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접근성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달 올림픽이 종료된 후 새롭게 개편돼 8일부터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