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트럭 이동영업자, 이달 말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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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가 관내 7곳을 푸드트럭 이동영업 대상지로 정하고 사업자 5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동영업 7곳은 만석공원, 숙지공원, 영흥공원, 일월공원, 수원화성박물관, 권선구청, 서화체육센터 등이다.
    시의 사업자 모집은 행자부가 지난 7월 공유재산법령을 개정해 장소를 옮기며 푸드트럭을 영업할 수 있도록 개선한 후 전국 첫 사례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수원시에 주소를 둔 실업상태의 청년이다.
    시는 23일 현장설명회와 내달 5일 사업계획서?PPT심사, 11일 음식품평회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음식품평회는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한다.
    시 관계자는 “푸드트럭을 통해 영업자와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동영업과 별개로 수원남문시장 인근에 푸드트럭 20대를 매일 야간에 배치해 전통시장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 글쓴날 : [16-09-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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