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12일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수원역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 공직자와 민간인 도로명주소 서포터즈가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단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홍보하고 활용방법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역사, 터미널, 재래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현장에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캠페인 활동 외에도 도로명주소 안내판 설치, 경로당 방문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