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만발한 네 번째 다래기 장터'가 오는 25일 권선구 당수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도시농업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날 장터는 수원시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수공예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 등이 40여개 부스에서 판매된다.

장터 곳곳에서는 수원화성 사진전과 시민농장 참여시민이 찍은 텃밭사진전이 열리며, 2회에 걸쳐 인디밴드 공연과 마술 공연도 마련된다.

개구쟁이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맘껏 즐길 수 있다. 드론과 모형비행기의 시범비행도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