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일부터 14일까지 일하는 청년통장 Ⅱ 접수기간 신청자가 사업 자격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곧바로 신청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 서비스는 청년통장 신청자가 전화와 방문을 통해 자격요건을 알아본 뒤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에 신규 개설된 ‘청년통장 신청’ 섹션에서 제공된다. 청년통장 신청 장면에 들어간 뒤 온라인으로 본인인증절차를 마치고 기본사항과 세부사항을 입력하면 자격 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사항은 거주지, 나이, 근로 여부, 자영업 종사 여부,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 여부 등이며 세부사항은 소득, 자산규모, 지출사항 등을 입력하면 된다. 

한편 일하는 청년통장Ⅱ 접수는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경기도(www.gg.go.kr)와 경기복지재단(www.ggwf.or.kr)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