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부산시, 페북 라이브 방송 ‘썸’탄다
  • 7일 '썸핑남녀' 공동 진행... 대표 먹거리-문화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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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부산시가 소셜 라이브 방송을 공동 진행한다.

    경기도와 부산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30분간 ‘페이스북 소셜 라이브 방송’ 채널을 활용해 ‘썸핑남녀’를 생방송한다.

    ‘썸핑’은 연애를 시작하기 전 남녀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일컫는 신조어 ‘썸’과 캠핑을 합친 표현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경기도 남자와 부산 여자가 함께 캠핑하는 상황을 가정해 자기 지역의 대표 특산품과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산 대부도 캠핑장에서 진행되며, 아프리카TV 인기 BJ인 이창현씨와 박현서씨가 남녀 역할을 맡았다.
    방송 당일 경기도청(https://www.facebook.com/ggholic)과 부산광역시(https://www.facebook.com/BusanCity)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생방송 중 실시간 댓글 가운데 재미있는 댓글을 선정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두 지자체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방송은 페이스북 소셜 라이브를 활용한 실시간 지역 간 문화 교류의 시도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6-10-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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