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5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국제회의(Global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 2016)' 환영만찬에서 지속가능 관광·마이스 분야 비정부 국제기구인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염 시장은 수원의 지속 가능한 관광을 진흥시키고 적극적인 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시는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마을르네상스사업, 주민 참여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생물다양성 지역 실천 사업 등 사회·경제·환경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수원화성 세계문화유산 보호와 관리, 수원화성 관람객 관리시스템 구축, 지역주민을 위한 배려 관광만족도 조사 및 개선, 관광객 정보제공 등에 힘을 써 왔다.
한편 '지속가능한 국제회의'는 시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GSTC(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와 함께 세계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제기구 간의 우수 정책 교류 및 지식 공유와 국제적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