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한글 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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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네이버와 함께 개최한 '제2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디자인 부문의 '한글 모빌(사진)'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콘텐츠', '스마트 정보기술(IT)', '디자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6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13팀(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9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상금 1500만원)을 받은 동구밭팀의 '한글 모빌'은 한글 자음과 모음 특유의 형태와 이들의 조합으로 이뤄지는 균형감과 구성미를 바탕으로 해당 글자가 담고 있는 의미를 표현한 모빌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콘텐츠 부문의 '엄마가 잠든 사이'는 자음별 초성으로 이뤄진 의성어 또는 의태어로 구성된 한글 그림책으로, 엄마가 잠든 사이 남매가 몰래 장난치고 노는 모습을 이야기로 만들었다.
    대상 1팀에게는 오는 8일 한글문화큰잔치 전야제 행사에서 문체부 장관상이 주어지고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팀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네이버상이 수여된다.

  • 글쓴날 : [16-10-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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