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이란에 'LG 골드키즈' 교육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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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재능있는 어린이를 발굴, 육성하는 'LG 골드키즈 교육센터'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LG전자 이란 법인장 안득수 상무, NGO 단체 메라파린 대표 파테메 다네쉬바르, 이란 산업통상부 교육국장 사베 박사, LG 골드키즈 어린이와 보호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센터는 테헤란 중심부 발리아사르 광장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3개 층 연면적 약 200㎡ 규모이며, 교실 4개와 워크숍 룸, 상담실 등을 갖췄다.
    또 IT 룸, 공예실, 토론실, 전시공간 등도 마련돼, 부모들은 이곳에서 아이 교육에 관한 정보도 얻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LG 골드키즈는 LG전자가 현지 NGO 단체, 테헤란 대학 등과 함께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됐다. 

    골드키즈에 선발되면 과학, 정보통신,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약 1만 시간의 재능 교육과 약 1천800시간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LG 골드키즈 프로그램은 지난해 이란 상공회의소가 주관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콘퍼런스'에서 모범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 글쓴날 : [16-10-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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