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지난 11일 충남 태안과 당진을 찾아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수원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지난 7일 개막한 전국체전은 아산시를 비롯 충남 일원에서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수원시 선수단은 26개 종목에 321명이 출전했다.
이날 위원들은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수원시청 선수가 출전한 씨름 8강전을 응원한데 이어 당진실내체육관으로 옮겨 배드민턴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화복지위 조명자 위원장은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중인 수원시 선수들이 부상없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