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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 엑소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상품이 출시된다.
GS리테일은 21일부터 엑소 멤버의 사진이 새겨진 'EXORUN(엑소런)' 팝티머니카드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엑소런은 엑소 멤버들을 캐릭터화 해서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엑소런 팝티머니카드에는 멤버 각각의 실제 사진과 게임 캐릭터가 함께 새겨져 있으며, 5000원 상당의 엑소런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시리얼 넘버가 들어 있다. 판매가격은 5000원.
엑소런 팝티머니카드는 GS리테일과 엑소런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20만장 한정 제작됐다. 전국 GS25 점포와 GS수퍼마켓의 모바일 쇼핑몰인 GS아이수퍼에서 구매 가능하다.
GS아이수퍼는 멤버 9명의 엑소런 팝티머니카드 9장을 한 세트로 구성한 ‘엑소런 팝티머니 풀패키지’를 200세트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1세트에 4만5000원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최정상 인기 아이돌 그룹의 사진과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함에 따라 국내외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