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31일 수원 파장초등학교 일대 '안전마을 만들기'와 정자 3동 '보행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찾아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장초 일대 14만7천㎡에서 시행되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 주변에 안전 통학로, 산책길·골목길 쉼터, 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어 염 시장은 보행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 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주민들을 만나 공사로 인해 불편한 점은 없는지 묻고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약속했다.
염 시장은 담당 공무원들에게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부탁하며 "시민들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약속된 기간 안에 공사를 잘 마무리해 달라"고 말했다.
'소통을 통한 거버넌스(민관 협치)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염 시장은 이날이 3번째 현장 방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