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경찰서, 초등학생 안전한 등·하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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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41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경찰서가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손을 잡았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영상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지난 2일 시청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활동을 지원하고 3개 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 위해요소 정비, 우범자 관리 등 학교 주변 안전활동에 나선다. 
    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관할 구역 내 초등학교 1곳과 '1사(주민센터) 1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현재 41개 주민센터가 42개(구운동 주민센터는 2곳, 일월·구운초교)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

    관내에 초등학교가 없는 매교동 주민센터는 가까운 초등학교와 자매결연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수원시가 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6-11-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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