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시장, “산악회 사고 지원에 최선 다해달라”
  • 市, 버스 전복사고 대책반 긴급 가동
  •  

     

    염태영 시장이 지난 6일 25명의 사상자를 낸  수원시의 한 산악회 버스사고와 관련해 "피해가족 입장에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염태영 시장은 당일 일본 출장 현지에서 사고 소식을 접하고 "산행길을 떠났던 산악회원 분들에게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며 "유가족과 피해자분들에게 애도의 마음과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염시장은 "수원시가 망연자실하고 있을 유족과 피해자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부서에 피해지원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김주호 기획조정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악회 버스 전복사고 피해대책반'을 꾸렸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유족 및 피해자 생활불편사항 청취, 연화장 시설이용 문제 지원, 피해자 신원 파악 및 사망자 유가족 애로사항 접수, 관내 병원 이송현황 파악 등을 논의해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글쓴날 : [16-11-07 14:34]
    • admin 기자[null]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