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얌체 체납차량, 바퀴에 족쇄..."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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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구는 고질·상습 체납차량 중 번호판 영치가 불가능한 차량의 바퀴에 족쇄를 채우는 강력한 징수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차주가 고의로 번호판 고정볼트를 훼손 또는 납땜을 해 번호판을 뗄 수 없거나 벽면에 밀착 주차 시키는 방법으로 번호판 영치를 방해하는 얌체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차량 운행을 할 수 없도록 지난 9월부터 바퀴족쇄 처분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체납횟수 4회이상 체납액 50만원 이상 차량으로, 2개월간 25대를 적발해 2천300만원을 징수했다.
    한편 구는 번호판 영치기동반을 통해 1일 2회씩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집중 영치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천166대을 영치했으며, 징수액은 4억8천만원에 이른다

  • 글쓴날 : [16-11-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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