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웹툰 ‘심연의 하늘’, 드라마화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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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랩은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되고 있는 윤인완, 김선희 작가의 작품 ‘심연의 하늘’의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연의 하늘'은 본격적인 재난 드라마 장르의 웹툰으로, 윤인완 작가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김선희 작가의 실감나는 작화로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작사인 와이랩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판 어벤져스 '슈퍼스트링'의 가장 기본적인 세계관을 알 수 있는 작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심연의 하늘'의 영상화 판권을 계약한 회사는 '밸류컬처앤미디어(VCM)'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등 이전부터 가능성 있는 웹툰 IP의 영상화에 투자해 성공한 곳이다. '심연의 하늘'도 수준 높은 블록버스터로 제작될 가능성을 높게 보았다는 분석이다.
    와이랩 관계자는 "'심연의 하늘'같이 거대한 스케일의 재난 드라마가 한국에서 영상화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연의 하늘'은 현재 시즌4 카니발 연재가 완료됐으며 휴재 없이 시즌5에 들어갈 예정이다.

     

  • 글쓴날 : [16-11-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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