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고3 수험생과 예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와 '연애'를 주제로 오는 30일과 다음 달 2일, 21일 로비 1층에서 '청춘을 위한 힐링 특별 강연'을 연다.
'영화' 강연은 민병훈 독립영화감독을 초청해 '시네마토크'를 주제로 영화를 통한 예술 감상과 토크시간을 가진다. 민 감독은 장편 극영화 '별이 날다'로 1998년 이탈리아 토리노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연애' 강연은 12월 두 차례 진행된다. '9교시 연애능력평가고사(2016)' 저자이자 국내 1호 연애코치인  칼럼니스트 이명길 씨가 강사로 나선다. '연애 잘하는 사람이 사회생활도 잘한다', '스무 살에 알아야 할 연애능력 평가'를 주제로 연애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sima.suw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청년층 외에도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