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 합동 점검회의
  •  

     

    수원시가 내년 4월 완공되는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에 대한 3차 합동 대책회의를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 대책회의와 두 번의 합동 현장점검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부서별로 추진해 온 대책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염태영 시장과 김동근 제1 부시장, 도태호 제2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4명은 수원역전 상권 주변 공영주차장 설치, 환승센터 주변 버스노선 정비, 역전시장 문화광장 조성 등 부서별 대책 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토의했다.
    지난 2014년 7월 첫 삽을 뜬 수원역 환승센터는 수원역사 서쪽에 연면적 2만3천37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버스 환승 터미널과 택시 환승을 위한 교통광장, 분당선과 수인선, 1호선을 잇는 대합실 등이 설치된다.

    시는 환승센터가 건립되면 버스↔철도 간의 환승 거리 및 시간은 69m 1분 9초, 버스↔전철은 103m 1분 43초가 단축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 글쓴날 : [16-11-29 13:20]
    • admin 기자[null]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