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의 팬페이지 ‘연어(戀語)’가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준비해온 '류준열숲 1호'를 수원시 영통구청 앞 도로변에 조성했다. 팬들은 지난 3월부터 숲 조성 기금을 모금했고 류준열의 출생지인 수원시에서 부지를 제공했다. 연어 관계자는 "류준열이 꾸준히 환경보호 활동을 해오고 있듯 팬들도 앞으로 더 많은 나무를 심고 자연환경 보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을 통해 아프리카의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 온 바 있다.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도 ‘지구온난화’를 애드리브로 외쳤고 SNS 계정, 자필 등을 통해 꾸준히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