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백미리·안산 종현마을, 전국 최우수 어촌
  • 해수부 주최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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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백미리마을과 안산시 종현마을이 전국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꼽혔다.

    경기도는 14~15일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두 마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촌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기간 중 치러진 본선에는 백미리마을과 종현마을을 비롯해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소(충남 중리마을, 울산 주전마을, 강원 수산마을, 전북 장호마을, 경남 유포마을) 등 전국 대표 어촌체험마을 7개소가 경합을 벌였다.

    백미리마을과 종현마을은 대회당일 이뤄진 현장 심사에서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마을주민의 높은 참여율, 홍보 활성화 등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에는 충남 중리마을이 선정됐다.

    한편 도내 어촌체험마을은 안산시 선감·종현·풍도, 화성시 궁평·전곡·제부·국화·백미, 시흥시 오이도, 연천군 가람애 등 총 10곳이다. 각 마을마다 조개잡기, 독살체험, 해변바이크, 망둥어 낚시, 수상레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글쓴날 : [16-12-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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